제2서울핀테크랩, 시민 대상 ‘디지털 자산 기초 교육’ 개최한다

- 분산원장 기술 기반 STO 이해로 미래 금융 변화 대응력 강화
-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트렌드 한눈에

제2서울핀테크랩은 오는 11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자산 기초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STO(Security Token Offering)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STO부터 스테이블코인까지, 블록체인 동향 살펴보기’를 주제로 한국금융연수원 길진세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길 교수는 핀테크 산업과 디지털 자산의 흐름, 그리고 STO의 등장 배경과 향후 금융시장 변화 전망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STO 구조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가능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11월 5일까지 제2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이번 교육이 STO라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춘 금융·핀테크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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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