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 올해 첫 출발합니다!

4. 22.(월) 10:00~17:00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점)에서 진행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4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점)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총 116회 운영했으며, 현장면접(온라인, 간접 포함) 2,469명 중에 1,7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첫 행사는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 업체 14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8명)으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모집 직종은 편집디자이너, 경리사무원, 매장계산원, 매장 진열원, 호텔룸메이드, 봉재사, 요양보호사,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 훈련과정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컷(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바로 만들기, 직업카드 흥미검사, 경력단절예방 응원이벤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85-1331)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대구광역시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연간 10회 운영되며,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구인업체 지원을 위해 버스(카페)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방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굿잡버스에서 면접도 보고 취업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안정적인 채용을 돕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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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