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모델, 한국 문화 체험의 새로운 장 열다
 K팝, K-뷰티, K-한의학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인 ‘케데헌 체험 패키지’가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한류 체험 콘텐츠로,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팝, K-뷰티, K-한의학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인 ‘케데헌 체험 패키지’가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한류 체험 콘텐츠로,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맘스외과성형외과, 청담 JY성형외과 피부과, 천인지한의원, 통달한의원, 톡스앤필의원 목동점, 스마트허브병원, 청담뮤아이, 제이엔터스튜디오, 아트유프로젝트, 온라인마케팅연구원 등 10개 단체가 ‘케데헌 체험 패키지’ 공동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의료, 뷰티, 문화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융합형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의 핵심 콘셉트는 ‘Dance to Healing(춤으로 힐링하다)’으로, K팝 댄스, 웰니스 체험, K-뷰티 스타일링으로 구성됐다.
K팝 세션은 제이엔터스튜디오와 아트유프로젝트가 주관하며, 참가자는 전문 안무가의 지도로 실제 아이돌 안무를 배우고 무대 퍼포먼스를 체험함으로써 K팝 문화의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한의학 기반 세션은 천인지한의원(암, 당뇨, 여성질환)과 통달한의원(다이어트, 한방 검진)이 전통 한의학에 현대 의학을 접목한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허브병원은 건강 관리 및 검진 콘텐츠를 소개한다.
K-뷰티 부문에는 청담 JY성형외과 피부과, 톡스앤필의원 목동점, 맘스외과성형외과가 참여한다. 참가자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한국의 미용 의료 트렌드와 스타일링 과정을 경험하며, 청담뮤아이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헤어, 메이크업 체험을 통해 K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단체 간 협력을 넘어 의료, 문화, 관광 산업이 융합된 통합형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화 및 웰니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류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청담뮤아이 원장은 “한국의 예술, 뷰티,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한류 체험을 만들고자 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 단체들은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융합형 한류 체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형 융합 관광 콘텐츠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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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