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에 전달… 박혜린 회장, 약 6000만원 상당 도서 후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바이오스마트그룹(회장 박혜린)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6200권(약 60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1971년에 설립된 바이오스마트그룹(출판사 시공사)은 스마트 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 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및 화장품 기부, 지역 사회 후원금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집 총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적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센터·지역아동센터 등에 비치돼 아동·청소년·학부모가 자유롭게 이용·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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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