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7일 기준 10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에픽하이는 그동안 유튜브를 무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매력부터 유쾌한 팀워크, 따뜻한 진심까지 고루 담아낸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에픽하이는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골드 버튼 근접 기념 MT' 콘텐츠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픽하이의 일상과 타블로 딸 하루의 근황, 투컷의 미담 릴레이 등이 공개됐고 에픽하이 특유의 재치가 돋보이는 '닮은꼴 찾기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EPIKASE', '나쁜형s(BAD BROS)' 등을 통해 선보인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콘텐츠 또한 글로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인터뷰나 음악 토크를 넘어 진심 어린 대화와 공감을 끌어낸 영상들이 에픽하이만의 진정성 있는 매력과 토크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에픽하이는 유튜브를 또 하나의 무대로 확장하며 사주, 칵테일 제조, 정신건강 상담, 여행 등 주제에 제한 없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다.
에픽하이만의 음악적 진심과 인간적인 매력을 담은 콘텐츠들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유대를 끈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타블로는 최근 방탄소년단 RM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Stop The Rain(스탑 더 레인)'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튜브와 음악을 아우르며 경계를 허물고 있는 에픽하이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사진 = 아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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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